라오스 에너지 발전 분야 기업인 퐁샵그룹의 회장 및 임원진이 울산에 위치한 폐자원 재활용화 원자재 전문 제조기업인 (주)젠코리아 스틸(이하 젠코리아 스틸)에 금월 16일 방문할 예정이다.
라오스 퐁샵그룹은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산 개발, 중장비, 금융, 에너지 발전, 농업, 건설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그룹이다.
올해 초, 젠코리아 스틸은 퐁샵그룹을 방문하여 건, 습식 금속 추출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라오스에 정련, 제련 기술 도입 협의, 양사 간의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금속 재료의 생산 효율성과 환경친화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젠코리아 스틸 관계자는 "퐁샵그룹과 젠코리아 스틸은 금속 산업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미팅을 통해 양사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라오스에서 금속 생산 및 기술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협력은 라오스와 한국 간의 경제 교류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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